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한국어 원격 교육 플랫폼 ‘master k’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master k는 어학당 등 한국어 교육 기관과 전 세계 학생들을 교육용 화상 솔루션으로 연결해 오프라인 못지않은 한국어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활용한 첫 원격 수업은 몽골 울란바토르와 대전 한남대학교를 연결해 이뤄졌다. 14명의 몽골 학생들이 master k에 접속해 스마트 한국어 교육 솔루션과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어 수업을 받았다. 원격 한국어 수업을 경험한 몽골의 학생은 “한국 원어민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지도해 주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데, 원격 수업..